바로크풍 화가의 대가 루벤스의 작품.
생생한 색채감과 역동성을 엿볼 수 있다.
오스트리아의 한 수도원 복도에 걸려있던 이 그림은
그동안 루벤스의 동료 얀 반 데 회케의 작품으로 알려져 오다
최근 소더비 경매장의 전문가 조지 고든에 의해 루벤스의
것으로 밝혀졌다.
그림을 판 오스트리아 여성(89)은 1923년 상속받은 이 그림을
여러차례 팔려고 했으나살 사람이 나타나지 않아 수도원에 대여해
온 것으로 알려졌다.

7위 빈센트 반 고흐
<수염없는 예술가의 초상>
7천 150만 달러
고흐가 말년에 어머니를 위해 선물로 그린 이 작품은
1998년에 7천150만 달러에 판매됨.

8위 폴 세잔 <과일 바구니와 물주전자>
6천 5십만 달러

9위 피카소 <팔짱 낀 여인>
5천 5백만 달러

10위 반고흐 <붓꽃>
5천 3백 9십만 달러

NEW
1위 잭슨 폴록의 <넘버 5,1948>
1억 4270만달러
미국의 추상표현주의 작가인 잭슨 폴록(1912-56)의 대표작인
'넘버 5, 1948'(1948년작)이 1일 회화 사상 최고가인 1억4천만
달러(약 1천313억원)에 팔렸다. 할리우드 음반 미디어
업계 재벌인 데이비드 게펜씨가 뉴욕 소더비 경매사
소속인 토비아스 마이어씨의 중개로 멕시코 금융업자인
데이비드 마티네스씨에게 이 작품을 팔았다고 한다..

다빈치의 <모나리자>는6억 7천만
달러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추정.
(한화로 약 6천4백억원)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