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주곡/국악,명상 음악

과오기 2013. 2. 27. 17:09

꿈속의 넋 [ 夢魂 ]



近來安否問如何  [ 근래안부문여하 ]

月到紗窓妾恨多  [ 월도사창첩한다 ]

若使夢魂行有跡  [ 약사몽혼행유적 ]

門前石路半成沙  [ 문전석로반성사 ]



요사이 안부를 묻노니 어떠하시나요

달 비친 사창[ 紗窓 ]에 저의 한이 많습니다

꿈 속의 넋에게 자취를 남기게 한다면

문 앞의 돌길이 반쯤은 모래가 되었을 것입니다



이옥봉 [李玉峰] --.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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